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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살로 시작된 秋·尹 전쟁 1년...文 사과로 1막 끝났다
2020 결산 / 추미애vs윤석렬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"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."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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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
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·보선,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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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국회 증인 부르면 출석하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”
추미애(左) 법무부 장관, 한동훈(右) 검사장 [중앙포토] ‘채널A 강요미수 의혹’과 ‘수사팀 독직폭행 혐의’와 관련한 핵심 인물인 한동훈 검사장(사법연수원 27기‧법무연수원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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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리시험=오픈북, 부당청탁=미담" 수구세력 與 해괴한 언어
━ 민주당의 사회 방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언어가 혼란스럽다. 마치 바벨의 도시에 사는 느낌이다. 민주당의 언어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. 조국 사태 이후 부쩍 심해진 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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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통지문 한장에 감읍···정신나간 與떨거지 모두 최순실"
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"(공무원 사살 관련해)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에 직접 나와 입장을 밝히라"고 말했다. 오종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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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총살됐는데 "김정은 생명존중"…분노 부른 靑 친서공개 왜
청와대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(47)씨 피격 사건 이후인 지난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한 배경에는 비판 여론을 감수할 정치적 노림수가 깔려있다는 분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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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소장 전문]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 공소장 공개
지난 4월 서울 종로구 채녈A 광화문 사옥. 검찰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1박 2일째 진행됐다. [연합뉴스]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20.8.5. 제목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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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·민사 소송에 즉각 감찰…'한동훈의 역습' 계속된다
한동훈 검사장 [연합뉴스] 전직 기자와 함께 채널A 강요미수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이 형사·민사 소송 및 감찰 등으로 적극적인 ‘역습’에 나서고 있다. 이동재 전 채널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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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탄전에도 증거 못찾았다, 채널A수사 강행 추미애 책임론도
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가 검찰 안팎의 비판과 내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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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재 오늘 기소…'한동훈 공모' 적시 놓고 수사팀 내분
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달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.[연합뉴스]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동재(35·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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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시시각각] 윤석열 살린 한동훈의 ‘관심 없다’
이상언 논설위원 26분짜리 녹음 파일이 일단 한동훈 검사장을 살렸다. ‘검언유착’ 프레임 설계자들의 최종 타깃은 윤석열 검찰총장이니 그도 한 고비를 넘겼다. 파일 속 ‘신(神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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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비판한 한동훈 “일개 장관이 국민 알권리 포샵질”
“일개 장관이 헌법상 국민의 알권리를 포샵질하고 앉아 있어. 국민의 알권리가 나중에 알아도 될 권리야? 로또도 나중에 알고 먼저 아는 게 차이가 얼마나 큰 건데. 당연히 알권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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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60일간의 북극 항해…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출항
━ 아라온호가 60일간의 북극 항해에 나섭니다. 쇄빙연구선 아라온호. 연합뉴스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정박 없이 60일간의 북극 항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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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검찰측 “추 장관 강공, 순치됐냐는 법사위 질타가 결정적인 듯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‘민주당 초선 의원 혁신포럼’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말 대검 국정감사장에서 개회를 기다리는 윤석열 검찰총장. [뉴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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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도 윤석열 카드 꺼냈다···"여권 압승땐 총장 몰아낼 것"
윤석열 검찰총장. [연합뉴스] 4·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유독 많이 오르내리는 한 사람이 있다.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이다. 특히 야권에서 그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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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이 때린 새누리 '반다송'···이번엔 민주당이 "착한 총선"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 사무실 인근에서 관악을에 출마한 정태호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. 오른쪽은 김응룡 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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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·언유착' 논란에 조국도 가세···野 "페북 정치 시작됐다"
조국 전 법무부 장관(왼쪽)이 3일 SNS에 '볼드모트'를 언급했다. 이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옹호한 것으로 풀이된다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MBC가 제기한 채널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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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“김종인 영입 의미없다…통합당도 이해 못해”
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31일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허용범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동대문 여성위원장에게 꽃을 받고 있다. 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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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심, 김경록에 "수사 끝날 때까지 하드디스크 잘 숨겨놔라"
조국 전 법무부 장관 [뉴스1] 조국(55) 전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(58)의 증거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자산관리인 김경록(38)씨가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 다음날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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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
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.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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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만신창이’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
이낙연·김부겸·박원순·이재명·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(오른쪽)와 김부겸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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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투직원 "조국 아들 부탁받고 하드디스크 2개 사줬다"
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. [뉴스1] 검찰이 1차 압수수색을 한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조국(54) 법무부 장관 아들(23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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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무당파의 비애
양성희 논설위원 그 어떤 이슈보다 우리 사회를 들끓게 하고, 분열시켰다. 조국 법무부 장관 얘기다. 586 강남좌파의 이중성, 공정성 문제, 계층의 대물림, 세대 갈등 등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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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 칼럼] 굿바이 조국
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좌파 진영은 조국 사태를 놓고 “계급 갈등”이라느니 “세대 갈등”이라느니 헛다리를 짚고 있다. 한마디로 논점 흐리기다. 이번 사태의 본질은 문재인